귀여운 브이를 해주는 귀여운 막내! :)
아니아니 아니되오~! 실장님.....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요.............................
백팀장님!!!! 정말 요리사하셔도 되겠어요~!!!
저 가지런한 마늘....... 여직원보다 잘 잘라서 마늘 담당이 되셨던 백팀장님 ㅋㅋㅋㅋ
방울토마토를 자신이 가장 야무지게 씻을 수 있다며
주변에 물을 다 튀기며 열정적으로 방울토마토를 씻으신 조실장님~! ㅋㅋ
열심히 맛있는 고기를 구워주신 대표님과 이사님, 황대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난 고기를 먹을 수 있었어요~!!!
정말 서로 간에 많은 이야기를 오가게 만들어준 워크샵의 저녁만찬-!
블룸 식구들의 끈이 더욱 두꺼워지는 자리였습니다. :)
지수씨! 이제는 옵션게임 잘할 수 있죠? ㅋㅋ
워크샵의 마지막날 아침을 먹고 향한 곳은 바로 수덕사에요-!!!
포즈 변함이 없는 한 사람을 찾아보세요 ㅋㅋㅋㅋ
이곳은 수덕사로 향하던 길 옆쪽에 있던 계단인데 아무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지 않더라구요.
햇볕을 받아 예쁜 사진이 찍히는 곳인데 방문하시는 분들이 잘 모르셨나 봅니다.
이 글을 보tl고 수덕사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나뭇잎 사이로 드는 따스한 볕이 아름답게 비치는 이 곳에서 추억의 사진 한 장, 어떠세요? :)
수덕사로 올라가는 길에는 특히 돌탑이 많이 보입니다.
각자 가슴에 소원을 품고 이 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희 블룸 식구들도 소원을 빌며 돌 하나씩을 올려보았습니다.
황대리님께서 여자친구가 생기기를 빌었다는 소원은... 비밀이 아닌 걸로..... ㅋㅋ
이후에 수덕사를 내려가다가 한 어머니께서 아이에게 돌탑에 돌을 올려두며 소원을 빌어보라고 하자
아이는 곧장 자기 손만한 돌을 들어 열심히 돌을 올려 쌓았습니다.
몇 초 뒤에 아이의 어머니께서 아이에게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물어보니..
호박엿을 먹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하네요. :)
수덕사 아래 상가에서 팔던 호박엿을 어머니께서 안 사주셨었나 봅니다.
새삼 하루하루를 크게 대하는 아이의 진심어린 순수함이 느껴졌습니다.
나는 언제적에 하루를 크게 느끼는 저런 순수함을 잃었을까,
나에게도 저런 순수함이 지금 조금이라도남아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탑에 아이의 순수함을 돌려달라는 소원이라도 다시 빌어볼까 했네요. :D
국보 제49호인 수덕사 대웅전이 보입니다.
백제시대 때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
이야기만 전해질 뿐 확인할 수 있는 문헌이 없어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뒤에 보이는 푸르른 산이 어우러져
묘하디 묘한 장관을 일구어 내는 그 정경이 가슴을 벅차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블룸 막내들! :)
수덕사에서도 멈추지 않습니다-! ㅋㅋ
수덕사를 내려와 맛있는 산채정식을 먹었습니다.
씹을수록 입 안에 풍기는 향이 좋은 나물들이 더위를 식혀주는 것 같았습니다.
배부른 배를 부여잡고 행복에 젖은 백팀장님을 마지막으로..
스튜디오블룸의 2014년도 상반기 워크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D
이제 끝이냐구요?
아니죠~~~!!!
더욱 힘차게, 그리고 높이 날 하반기를 위해 더 큰 포부를 품게 된 그런 워크샵이었습니다.
자유롭게 피어나는 블룸 식구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지 않으세요? :)
올 백팀장 완전 간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