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1일,
블루에이지 식구들은 송년회 겸 환영회를 진행했습니다.
그 회식을 그'모음의 밤'이라고 감히 칭해보겠습니다 .
모음의 밤에 들어가기전 블루에이지의 자랑인 멋진 스튜디오에서 다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대표님 빼꼼~~)
뭔가 모음 식구들의 통일감을 느끼셨나요?
이 날을 위해 여자 직원들은 올블랙+레드립+포니테일로 드레스코드를 맞췄습니다.
남자 직원들은 블랙+레드의 드레스코드로 맞췄습니다
제대로 된 스튜디오의 조명아래서 찍은 모음 여자 직원들
빛 받으니 아주 예쁘죠~~~?
사실 조명 없이도 자체 발광인 모음 식구들입니다
조명은 거들뿐... 미모가 열일하지요~!!
모음은 여자 직원들 뿐만 아니라 남자 직원도 빛이납니다.
박디렉터님의 훤칠한 기럭지도 보고 가시죠!
.......
블루에이지의 간판 조크레이터님입니다.
조....... 조인성인줄........!!!! (절대 제 직속선임이라 아첨하는거 아닙니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군요.......................................
회장님 또한 직원들과 함께 즐거원 포토타임 즐기셨습니다.
셀카 각도를 아시는 회장님...
셀카 장인이라고부르겠습니다. b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에는 없지만 현장에서는 모음의 고대표님과 이대표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선임과 후임이 다 같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곳 모음의 스튜디오 촬영 현장이었습니다!
자, 이제 회식으로 가볼까요?
보통 회사 회식하면 다른 회사는 무엇을 먹나요?
저 같은 경우에 전 직장에서는 늘 삼겹살, 쭈꾸미정도 였습니다.
사실, 별 기대 안하고 있던 찰나에.... 도착한 회식장소는 이수역의 한 한우집!
한...우...? 회장님... 맘껏 먹어도 되나요...?
영롱한 한우...
먹었습니다... 회장님은 멋진 분이세요...
저희에게 한우를 주셨습니다...
한우와 함께 하는 모음의 밤 사진들, 감상해볼까요?
이 때는 무언가에 모두 빵 터져서 웃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진 속 인물들의 표정을 하나 하나 살펴보니 아마 회장님과 조크레이터님의 대화 속에서
우리는 빵터졌던걸까요?
방긋~ 민매니저님의 미소만 보아도 같이 방긋하게 되네요!
김디자이너님과 옆선과
정디렉터님의 급 브이 V
화기애애합니다 :)
각자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외치고 건배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술 못하는 사람에게 상사가 술을 막 권하기도 한다는데요,
블루에이지 식구들은 회식자리에서 술 못하는 사람에겐 물을 권하고 탄산음료를 권하는 곳입니다.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념에서 또 블루에이지 신입들을 환영하는 기념에서
달콤한 초코케이크도 준비했습니다.
케이크 위에 귀여운 장식들은 후에 블루에이지 사무실을 장식해주는 아이템이 되었구요!
나중에 보니 저 장식품 중 앉아있는 루돌푸의 뿔이 실종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찾기도 했습니다.
회장님과 대표님들, 그리고 조크레이터님의 점화 후 사진입니다.
조크레이터님은...자체 불꽃 모자이크에 들어가서 마치 아이언맨같기도하네요...
불은 다 같이 후~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케이크 커팅식은 막내인 저와 윤디자이너님이 함께 손을 잡고 쓰윽 - !
이 날... 엄청 먹었습니다... (회장님, 당황하신거 아니시죠 ? )
송중기씨와 박보검씨.
죄송합니다.
블루에이지의 소년 같으신 두 대표님이십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실제로도 '여러분 사랑합니다' 라는 말이 회식자리에서 어디에선가 계속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베스트 두 컷!
그리고,
다음 블루에이지 일상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