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녀야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 포켓몬go를 왜 추운 겨울에 한국에 상륙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겨울 모든 사람들이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같은 곳을 뱅글뱅글 도는 장관을 만들어냈던 포켓몬go
지금은 그 열기가 한풀 꺾인 느낌이지만 블루에이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점심시간만 되면 옹기종기 모여앉아 포켓몬go를 켭니다.
특히 어제까지 물포켓몬 이벤트였죠! 그래서 열기는 더 활활!!!!!
저 라프라스 잡았어요ㅠ!!!! SSS급 잉어킹 갸라도스로 진화시켰어요 엉엉 ㅠㅠ
(*잠깐 설명 : 라프라스와 갸라도스는 포켓몬go에서 매우 세고 희귀한 포켓몬으로 잘 나타나지 않아 잡기 힘들며 특히 잉어킹을 갸라도스로 진화시키려면 400개의 사탕이 필요한데, 이 사탕은 잉어킹을 잡거나 잉어킹을 팔아서 2~3개씩 얻을 수 있어 400개를 모으기가 매우 힘듭니다.)
익명의 한 분은 출근길에 포켓몬go를 틀어봤다가 지나온 길에 못잡은 포켓몬이 있어서 다시 돌아가 포켓몬을 잡고 뛰어서 출근했대요..(소근소근)
이런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블루에이지 여러분들에게 자신이 갖고있는 포켓몬 중 자랑할 포켓몬을 한개씩 보내주세요! 라는 미션을 던졌습니다.
먼저 Y님의 포켓몬!
망나뇽입니다. 모두의 로망인 망나뇽. 숫자들도 높은 것이 참 괜찮은 망나뇽이에요
다음은 K님
라프라스입니다!
비록 강한 라프라스는 아니지만 최고로 애정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라프라스를 자랑하고 싶었대요~
또다른 K님!
포푸니에요!! 제일 부러움!!! 희귀포켓몬!!! 주말에 놀러갔다가 잡으셨대요!!
여러분 속초 가세요, 가평 가세요, 서울을 떠나세요. 서울을 떠나면 이런 애들이 나옵니다...!
포푸니가 화내는 모습을 캡쳐 해서 보내준 K님 센스쟁이
마지막 P님은 유독 사진 보내는게 오래걸리시더라구요.....
인내의 시간 끝에 받은 사진..!
단데기가 왔습니다.
유독 눈에 띄는 스킬 '발버둥'...
왜죠? 라는 질문에 P님은 또다른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본인 소유 포켓몬 중 유일한 SSS급 포켓몬이라고..........
얼른 포켓몬 많이 잡아서 모두 포켓몬 마스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각자의 목표(잉어킹 갸라도스로 진화시키기! / 도감 다 채우기! / 니드킹 만들기 (왜..?) / 센 포켓몬 구성하기!)도 설정해서 열심히 포켓몬 트레이너의 길을 걷고있는 블루에이지!
오늘 점심도 가랏! 포켓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