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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토리텔러 김현청의 허허실실_011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오랜 옛날, 중국 국경지역에 아들과 함께 말을 키우며 살던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마구간에 있던 말이 국경을 넘어 오랑캐의 땅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이웃주민들은 노인의 말이 오랑캐의 땅으로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나같이 노인에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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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스토리텔러 김현청의 허허실실_008 ‘아는 것’과 ‘하는 것’

    나폴레옹은 제노바에 고립된 장군 마세나를 구출하고 북부 이탈리아를 회복해야 했습니다.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향하는 방법은 지중해 해안도로를 따라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승리를 간절히 원했던 나폴레옹은 누구나 아는 이 길을 이용하려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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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스토리텔러 김현청의 허허실실_007 완생(完生)을 위한 일상의 가치들

    자신의 소유와 존재의 가치(價値)를 모르고 살다가 생을 마감한 세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소유한 것의 가치를 몰랐던 산골 노파의 이야기입니다. 등산을 좋아하던 한 기업의 회장이 험한 산을 오르다 길을 잃었답니다. 해는 저물고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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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스토리텔러 김현청의 허허실실_006 후회하는 사람에게

    어느 날 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인간의 운명은 이미 결정된 것인가요? 산다는 게 뭔가요? 제가 왜 그런 결정들을 했을까요?.” 일과 사랑 사이에서의 선택,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 현실과 신앙의 괴리로 인한 갈등으로 긴긴밤 몇날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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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스토리텔러 김현청의 허허실실_005 신분이동 생각이동

    강남의 엘리트 가장이 일가족을 살해 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하다 실패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초지정은 이렇습니다. 실직한 40대의 강남 엘리트는 외국계회사와 국내회사 10여 곳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한군데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는 자식들이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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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스토리텔러 김현청의 허허실실_003 No Where, Now Here

    1950년대의 일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포르투갈로 떠나는 포도주 운반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선원이 출항 준비 점검을 위해 냉동 선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다른 선원이 냉동실에 사람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지도 않고 문을 잠가 버렸습니다. 냉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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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스토리텔러 김현청의 허허실실_빙탄상애(氷炭相愛), 얼음과 숯이 서로 사랑한다?

    *빙탄상애(氷炭相愛): 얼음은 숯불에 녹아서 물의 본성으로 되돌아가고, 숯불은 얼음 때문에 꺼저서 다 타지 않고 숯으로 그냥 남으므로 서로 사랑을 지키고 보존 한다는 비유로 쓰인다. 다시 말해 숯은 재가 되지 않게 하고 얼음은 따뜻함으로 녹여 본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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