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철학자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는 그의 저서 '즐거운 지식' (Die frohliche Wissenschaft, 1882)' 에서 '신은 죽었다(Gott ist tot)'라는 명제를 사용함으로서 2천년 넘게 유지되어 온 헬레니즘과 라틴, 그리고 기독교적 문화에 비수를 ...
‘트라우마(Trauma)'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 의미로는 정신적 외상 증후군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 장애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트라우마는 콤플렉스(Complex)를 일으킨다. 칼 융(Karl Jung)은 인간이 어떤 일에 대해 가끔 매우 고집스런 반응을 보이며, 자신...